2006년 개봉한 미국 영화. 등급 : 전체 관람가 줄거리 요약 : 남극 탐사대원 제리와 지질학자 데이비스가 8마리의 썰매개들과 남극 탐사를 하다가 기상 상황 때문에 썰매개들만 남극에 남겨지게 된다. 제리가 개들을 데리고 오기 위해 여러 루트로 남극에 돌아갈 방법을 알아보지만 갈 수가 없어 시간만 하염없이 지난다. 감상평 : 처음엔 개가 나오길래 재미없겠거니 생각하고 집중 안 했는데 어느 순간 빠져들어있었다. 불편한 장면 없이 재밌고 감동적이다. 배경은 매서운 추위가 휘몰아치는 남극인데 개들이 너무 귀엽고 똑똑해서 엄마미소가 저절로 나오고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. 이렇게 좋은 영화를 이제야 알았다니. 실화 베이스라고 한다.